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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대견 ㈜리우 대표

사업 운영 성과를 묻자 “스타트업은 평균 수명이 3년도 채 안 될 만큼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 가장 큰 성과는 ‘살아남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대견 대표는 인상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후된 포장재 산업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IT 서비스’를 사업 전략 방향으로 내세웠다.

그는 “국내 포장재 업체가 직접 AI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업계에 전무후무한 일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장재 생태계를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한상욱 굿윌스토어 본부장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한가?’ 떠올려보니 장애인 직원들의 부모를 만날 때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소원은 ‘내 아이보다 하루 더 사는 것’이다. 그만큼 자기가 죽은 이후 남게 될 자녀의 삶에 불안감이 크다.

이곳에서 만난 부모들 역시 처음 면담할 때만 해도 미래에 대한 염려와 불안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한다. 드디어 안전하고, 아이도 즐거워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서다.

무엇보다 이곳에 안착한 뒤로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인터뷰] 이미경 케이에스넷플러스 대표

케이에스넷플러스가 ‘국내 선도 VAN사’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이미경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이미경 신임 대표는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2021년 케이에스넷플러스에 합류해 총괄책임자로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결제 중계 서비스가 경기 변동에 취약한 만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인터뷰] 이성주 슈빅 본부장

이성주 본부장의 회사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초창기 설립 멤버 중 한 명인 그는 회사 초기 운영부터 위기 상황 등 슈빅의 지금 성장까지 함께해 온 살림꾼이다.

이 본부장은 “평소 둔한 성격이지만 내가 해내는 일에서만큼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다”라고 밝히며 “내가 일하기 편한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에 중점을 두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답이 나온다. 나의 주관으로는 그래야만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인터뷰] 정혜영 제이르모브 대표

어렸을 때부터 옷에 관해선 ‘넘치는 무언가’가 있었다는 정혜영 대표는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2~40대를 보냈다.

디자이너의 영역이 좁던 시대, 여러 하이패션 브랜드를 도맡으며 디렉터로서 명성을 쌓아 많은 후배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제이르모브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부드러운 자신감이다. 옷이란 단순히 입는다는 기본적인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개성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수단으로의 역할을 갖는다. 보이지 않는 언어인 셈이다.”

[인터뷰] 이민규 큐코노믹스 대표

‘귀찮은 일을 해야 성공한다’라고 믿는 이민규 대표는 매 순간 변화무쌍한 금융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내 집 마련, 은퇴 자금 마련, 세금 상담과 같은 인생의 중대한 자산 계획과 운용을 관리하면서 세무사, 손해사정사, 대출상담사 등 여러 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공부하는 데까지 이를 정도로 각고의 노력을 해온 그는 “그야말로 브레이크가 없는 기관차처럼 숨 가쁘게 달려왔다. 버거운 순간도 많았지만 오로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박진성 한양N.T 회장

최근 부실공사로 인한 누수 등의 이슈가 부상하며 건축물 방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신기술 개발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박진성 회장이 이끄는 ㈜한양N.T다.

박 회장은 1986년 11월 창립 이래 업계 최초로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한양N.T를 탄탄한 기반의 우수기업 반열에 올려놨다.

6일 CEO인사이트는 방수업계에 뛰어든 후 단기간에 최고 수준의 특허로 무장하며 마침내 ‘방수 기술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한양N.T 박진성 회장을 만났다.

[인터뷰] 김영식 푸드코아 회장

CU의 메가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최근 해외에서도 입점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정작 연세우유 크림빵을 만드는 회사가 푸드코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김영식 회장은 “대부분 소비자가 연세우유, 연세대학교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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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News Pick

1879 멤버십, 제2회 VIP 골프대회 성료

제2회 1879 멤버십 비즈니스 교류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일 경기 하남시 감이동 캐슬렉스서울G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계각층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수앤진컴퍼니 '글로벌성남기업인포럼' 운영위 참여

브랜드 디자인 전문기업 수앤진컴퍼니가 지난 1월 개최된 ‘글로벌성남기업인포럼 창립 기념식’의 브랜딩을 맡아 디자인과 기획 등에 참여했다. 수앤진컴퍼니는 20여 년간 축적된 브랜딩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각종 정부 지원사업의 수행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온스그룹, 연구개발 활발 “미래 성장동력 확보”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중장기 미래 성장을 도모할 파트너를 지속 발굴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와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슈프리마, AI 통합보안의 미래 선도할 솔루션 대거 공개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슈프리마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에 적용해 통합적으로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AI 통합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획연재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 속도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 2분기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95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인구 18.4%를 차지했다.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둔 만큼 노인을 위한 재가 복지 서비스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화두로 자리 잡은 요즘, ‘노인 1000만 시대’는 고령층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더불어 알맞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 시대의 숨은 주역들이 존재하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희생이 대한민국 재가 노인복지사업 증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사회 Now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17일 CGV 야탑점에서 '자원봉사와 문화가 있는 날,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자원봉사 인센티브 방안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두 차례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바, 올해에는 연중 네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장현자 센터장은 "언제나 우리 시와 시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고립 가구 발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형외톨이 이해와 개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은 최근 전국적으로 은둔형외톨이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은둔형외톨이 지원조례가 제정된 광주광역시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Today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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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육과-20일_시청_3층_한누리에서_열린_‘성남시_제5기_아동참여단’_71명에_대한_발대식_때_대표_2명_아동권리헌장_낭독_중.jpg

장애인복지과-지난해_성남시청_온누리에서_열린_장애인의_날_기념식_행사_때_식전공연(2023년_자료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