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헤이’가 25일 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파주 평화로 통일동산 관광특구에서 박제현 대표, 박종신 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엄 헤이 개관식이 열렸다.
뮤지엄 헤이는 7,250㎡ 부지에 민간에서 투자한 단일 규모로는 최대의 미디어아트 전용관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평균 10m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이를 활용한 거대한 벽면 그리고 전시관의 내부를 관통하는 70m 길이의 대형 광장 등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20여 개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